곡성군, 과수원 병해충 예방에는 동계방제가 필수

윤진성 | 기사입력 2020/01/23 [10:31]

곡성군, 과수원 병해충 예방에는 동계방제가 필수

윤진성 | 입력 : 2020/01/23 [10:31]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곡성군이 과수농업인들에게 반드시 동계방제에 나설 것을 권고하고 있다.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서는 과수에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 피해 예방이 필수다.

일반적으로 병해충은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아 발생하므로 계절이나 과종에 따라 방제 방법이 다양하다.

하지만 개화기 이전 살포하는 동계방제는 효과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어떤 방제법보다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동계방제법에도 다양한 방식이 있지만 대체로 석회유황합제를 활용한 동계방제는 개화나 출엽 20일~30일 전에 4~5도의 농도로 희석해 살포해야 한다.

살포시기가 늦어지는 경우에는 농도를 낮추는 것이 좋고 꽃이나 잎이 피어 있는 경우 약해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석회유황합제에 함유된 황 성분은 각종 병해충의 밀도를 낮춰주는데 특히 핵과류의 오갈병, 축엽병에 탁월하다.

과수원 내에 깍지벌레나 진딧물이 많은 경우 기계유 유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기계유 유제는 석회유황합제 살포 1달 전에 살포해야 한다.

기계유 유제는 나무의 세력을 떨어뜨리므로 수세가 약한 나무의 경우나 깍지벌레가 없는 경우에는 살포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팀 윤현석 팀장은 “금년 겨울은 평년에 비해 따뜻해 개화시기가 빨라질 수 있다 따라서 동계방제 시기를 조금 앞당기는 것을 염두해야 한다 또 지온 상승이 빨라지면 개화도 빨라져 2월에 이른 동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관 하부 백색도포제를 바르고 볏짚은 감싸줄 것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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