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3개월 연속 시도지사 평가 1위.. 2위에 전남 김영록

임두만 | 기사입력 2020/09/08 [12:47]

이재명 지사, 3개월 연속 시도지사 평가 1위.. 2위에 전남 김영록

임두만 | 입력 : 2020/09/08 [12:47]

이재명 경기지사가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여론조사에서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위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3위엔 이용섭 광주시장이 뒤를 따랐으며, 울산 송철호 시장(15위)과 인천 박남춘 시장(14위)은 뒤에서 1,2위를 기록, 시민들의 평가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     ©신문고뉴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8일 2020년 8월 월간 정례 광역자치단체(15개 시도지사, 서울·부산 시장 제외) 평가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시장이 공석인 서울과 부산은 제외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표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도민들의 도정평가 지수가 전월 대비 0.7%포인트 오른 69.1%였다. 이는 코로나19 정국은 물론 태풍과 수해 피해의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이 지사의 도정이 도민들에게 탄탄하게 인정을 받고 있다는 뜻이다.

 

이 조사에 대해 리얼미터는 "광역단위별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주민 의견수렴에 기초한 풀뿌리 지방자치의 발전, 공공정책, 정치, 사회 현안에 대한 국민여론 수렴을 목적으로 매월 진행하는 공공·정치· 사회 부문 여론조사"라고 밝혀 시도지사 평가의 기준이 특정부분에만 국한되지 않았음을 전했다.

 

이에 따라 이 조사에서 이 지사처럼 60%대 이상 높은 평가지수를 기록한 광역 단체장은 2위 김영록 전남지사 66.9%(1.5%포인트 상승)였다. 그리고 뒤따라 이용섭 광주시장은 57.1%(2.2%포인트 상승) 긍정평가를 받아 3위를 유지했다.

 

▲ 2020년 9월 3일 현재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여론조사 지표. 도표제공 : 리얼미터    

 

이어 이철우 경북지사(3.5%포인트↑, 56.0%)가 4위, 최문순 강원지사(1.2%포인트↓, 51.6%)가 5위, 이시종 충북지사(1.7%포인트↓, 50.8%)가 6위, 송하진 전북지사(1.6%포인트↑, 50.6%)가 7위, 나타나 과반 이상의 우호 평가 지수로 중위권을 형성했다.

 

그 다음 원희룡 제주지사(1.5%포인트↓, 47.9%)가 8위, 양승조 충남지사(3.1%포인트↑, 47.3%)가 9위, 김경수 경남지사(0.4%포인트↑, 46.0%)가 10위, 이춘희 세종시장(3.2%포인트↑, 44.5%)가 11위로서 과반에 미치지 못한 40% 평가지수를 나타내는 중하위권으로 나타났다.

 

이들 외 허태정 대전시장(0.7%포인트↑, 38.9%)가 12위, 권영진 대구시장(1.2%포인트↑, 38.5%)이 13위, 박남춘 인천시장(1.5%포인트↑, 37.9%)은 14위, 송철호 울산시장(4.1%포인트↑, 35.1%)이 15위로 각각 30%대 우호평가 지수란 낮은 평가가 나타나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다.  

 

한편 이번 조사는 리얼마터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열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광역 시도 주민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5.1%이다. 조사방법은 유·무선 임의걸기(RDD) 자동응답전화 방식이다. 이 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에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