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매각설 솔솔... ‘KDBI’ 부인에도 실현 가능성 높아

심주완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21/03/11 [16:07]

‘대우건설’ 매각설 솔솔... ‘KDBI’ 부인에도 실현 가능성 높아

심주완 추광규 기자 | 입력 : 2021/03/11 [16:07]

[취재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  심주완 기자    편집 추광규 기자]

 

 


11일 한국경제가 단독보도한 '대우건설 매각설'에 대해 'KDB인베스트먼트'가 공식 부인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KDBI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걸로 내다 보면서 향후 전개과정에 대해 관심이 모인다.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와 취재에서 KDB인베스트먼트는 ‘매각설을 제안 받은것을 부인 하는건 당연한거 같지만 실제 제안을 받은것으로 봐도 되는지’라고 묻는 질문에 “우리도 보도를 통해 봤는데 전혀 들은 바가 없다. 안다고 해도 대답할 수 도 없다. 이 문제는 한국경제에 알아보는게 빠를 것 같다"고 답했다.

 

앞서 11일 한국경제신문은 "대우건설의 최대주주 'KDB인베스트먼트'가 국내 사모펀드(PEF)에 경영권을 포함한 보유 지분 전량(50.75%)을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PEF가 건설사 등 전략적 투자자(SI)와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디지털타임스는 "11일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는 매각 대금 논의는 물론 입찰 제안 자체가 온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면서 "회사 관계자는 '시장에서 대우건설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은 있지만 매각 대금 등 세부 조건을 비롯해 구체적인 제안을 받은 바 없다. 컨소시엄 구성 역시 모르는 부분이라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0년 대우그룹에서 분리돼 2006년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매각됐다. 하지만 3년 뒤 금호아시아나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다시 매물로 나왔다. 주채권단인 산업은행이 지난 2011년 주당 1만8,000원에 인수했다. 2017년 재매각 작업에 착수했으나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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