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적합도, 이재명25% 선두고수, 윤석열23%, 이낙연10%

임두만 기자 | 기사입력 2021/03/18 [13:01]

대선후보적합도, 이재명25% 선두고수, 윤석열23%, 이낙연10%

임두만 기자 | 입력 : 2021/03/18 [13:0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총장직을 사퇴한 뒤 일부 여론조사에서 30%선을 넘기면서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4개 여론조사기관이 합동으로 벌이는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는 이번 주에도 이재명 지사가 1위에 있다고 발표했다.

 

▲ 도표제공 : 전국 지표조사    

 

18일 엠브레인ㆍ케이스탯ㆍ 코리아리서치ㆍ 한국리서치 등 4개사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가 발표한 3월 3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는 전주(25%)와 동일하게 25%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지키고 있다.(도표참조)

 

그리고 뒤를 이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주(24%)에 비해 소폭인 1%p 내린 23%의 지지율로 2위, 그 다음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전주(13%)에 비해 3%p내린 10%의 지지를 받고 있다,(태도유보 27%) 따라서 이 조사로만 보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검찰총장 사퇴 전후의 여론 변동이 매우 미미함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조사에서 우리 국민들의 차기 대선주자 호감도 또한 이재명 지사가 전체 52% 지지를 받아 윤석열 전 총장 44%, 이낙연 전 대표 39%에 비해 상당부분 높게 나타나  주목된다.

 

특히 이 호감도 조사에서 이 지사는 ‘호감이 간다’는 52%, ‘호감이 가지 않는다’ 39%로 호감 대 비호감 차이가 높다. 이에 대해 전국지표조사 측은 “12월 3주차 대비 변화 없음”으로 표기, 이 지사에 대한 호감도가 변함이 없음을 알게 한다.

 

▲ 도표제공 : 전국지표조사   

 

반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호감이 간다’는 44%로, ‘호감이 가지 않는다’ 45%와 비슷하지만 호감이 비호감에 비해 1%p 낮다. 하지만 지표조사 측은 이 수치는 “작년 12월 3주차 대비 호감도 9%p 상승”이라고 표기, 윤 전 총장의 호감도가 오르고 있음을 알게 한다.

 

이에 비해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해 ‘호감이 간다’는 39%로, ‘호감이 가지 않는다’ 51%에 비해 상당부분 비호감이 높다. 이에 대해 지표조사 측은 “작년 12월 3주차 대비 호감도 4%p 하락”이라고 발표, 이 전 대표의 호감도가 낮아지고 있음도 알게 했다.

 

이 조사로 보면 이 지사는 진보진영 주자로도 1위가 굳건하다. 

 

이 조사에서 진보진영 대선후보 적합도는 이재명 32%, 이낙연 13%, 정세균 4%, 심상정 4% (태도유보 44%)등의 순이었으며, 진보층에서 이재명 지사는 46%, 이낙연 전 대표 20%를 압도했다.  이 지사는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43%의 지지를 받아 27%의 지지를 받은 이낙연 전 대표에 크게 앞섰으며, 보수층에서도 21%의 지지를 받아 10%의 지지를 받은 이낙연 전 대표에 비해 확장성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윤석열 전 총장은 보수진영 주자로 25%의 지지율을 나타내 안철수 8%, 홍준표 8% 등에 비해 상당한 차이로 1위였다.(‘태도유보’ 45%) 즉 보수층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1%로 크게 높은데다 국민의힘 지지자 55%의 지지를 받아 홍준표(12%), 오세훈(8%), 안철수(5%) 등을 크게 앞질러 보수주자 독보적 위치를 점한 것이다.

 

한편 이 조사는 엠브레인·케이스탯·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의 여론조사 기관이 합동으로 매주 실시하는 정기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다.

 

이에 전국지표조사 측은 "2021년 3월 15일 ~ 3월 17일까지 3일간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로 추출된 전국 18세 이상 총 2,809명과 통화하여 그 중 1,009명이 응답 완료한 조사로서 응답률은  3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내용은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에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