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팬데믹 시대, 성경으로 돌아가 믿음의 목회 펼쳐야”

정수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3/20 [04:55]

박옥수 목사 “팬데믹 시대, 성경으로 돌아가 믿음의 목회 펼쳐야”

정수동 기자 | 입력 : 2021/03/20 [04:55]

팬데믹이 지구촌 삶의 방식을 통째로 바꿔놓고 있다. 일과 휴식부터 신앙생활 까지 바꿔놓고 있다. 일과 휴식부터 신앙생활 까지 일상의 모든 면에서 ‘비대면’을 새로운 표준으로 하는 ‘뉴노멀(New Normal)'시대는 이미 시작된 것.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불러온 거대한 격랑에 맞서 포스크 코로나 뉴 노멀 시대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는 교회의 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투머로우(Tomorrow)'와 세계기독교언론인협회는 19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뉴 노멀 시대의 달라진 일상속에서 새로운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언론인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하는 ’제2회 세계기독교언론인포럼‘을 개최했다.

 


“인류는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결코 돌아 갈 수 없다”

 

코로나19이후 교회가 복음의 불변적 가치를 고수하면서도 시대의 변화에 발 맞춰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국내외 언론인 및 목회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 대해 미국 기독교 방송 CTN과 영국 FaithWorld TV에서는 현재 박옥수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를 방송하고 있으며, 교회들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영국 FaithWorld TV CEO 스튜어트 프리먼은 “우리 방송국은 ‘Freeview’라는 플랫폼에 등록돼 영국은 물론 유럽으로 송출되고 있다. 특히, 박옥수 목사님의 요한복음강해에 대해 시청자들의 반응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미국 CTN 방송인 허먼 베일리는 “현재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놀라운 시간을 겪고 있다. 우리는 어느 때보다 박 목사님과 같이 말씀을 전하는 분이 필요하다.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는 성경말씀에 즐거워하고, 받아들이고, 사랑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우간다 UBC 경영국장 윈스턴 아가바는 “박옥수 목사님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일은 한 개인의 일이 아니라 모든 기독교인이 해야 할 일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더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이어진 세션 1에서는 코로나시대 현대교회의 당면과제라는 발제가 이루어졌다.

 

미국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 데즈 워즈워스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의 교회들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모임이 중지되고 대면활동을 못 하고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바꿔야 했다. 우리가 하나가 되기 위해 예수님이 죽으셨다. 그래서 우리는 이 말씀을 믿어야 한다. 정신적으로 감정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신앙적으로는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힘 있게 달려갈 수 있는 시간이다.”고 밝혔다. 

 

잠비아 고프리다 수마일리 국가인도종교부 장관은 “지금 이 세상은 정말 치유가 필요하며 그 치료법은 말씀에 있다. 내가 믿는 것은 우리에게 빛이 왔고 주님의 영광이 우리 위에 임하셨기 때문에, 주님께서 이 시대의 어려움들을 이기고 일어나 빛을 비추라고 말씀하고 계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미셀리 보우소나루 영부인은 “성경말씀을 통해 새 힘을 얻고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기 바란다. 오랜 팬데믹으로 전 세계 모든 나라가 고통 받고 있는 오늘이야말로 우리가 하나가 되어 기도할 때이다. 여러분 모두에게 유익한 행사가 되고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션 2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쁜소식선교회와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기조연설에 나섰다. 

 

박 목사는 기조연설에서 “코로나로 인해 죽어가는 전 세계 사람들과 고통스러워하는 그들의 가족들을 위해 무얼 해야 할까 생각하다 지난해 5월 276개, 10월에 655개의 해외 TV,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복음을 전했고, 사람들 마음에 위로와 소망을 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람들의 마음을 회복하는 데 있어 목회자의 역할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가 내 죄를 씻은 사실을 받아들이면 예수님 사랑을 느끼면서 마음이 밝아지고 따뜻해지면서 힘이 생기는데, 그때 나도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목회자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런 예수님 마음을 정확히 알아서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한국 교회에 대해서 더 많은 교류가 필요하다고도 밝혔다. 그는 “현재 60만 명의 목회자가 다함께 교류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한 굿뉴스신학교에 101개국의 목회자 7,880여 명이 등록해 성경을 배우고 있다. 이 가운데는 세계 각국의 거물급 기독교 지도자들도 함께한다. 아쉽게도 한국교회는 모두 갈라져 있다. 목회자들 교류가 중요한데, 서로 교류하면서 여러 견해를 들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침체된 교회와 목회의 변화를 위해서는 인간적인 노력이 아닌,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내가 뭘 열심히 하려 하지 말고 성경에 나와 있는 예수님 마음을 받아들이면 목회자 달라지고 한국교회도 달라질 줄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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