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평택 물류창고 화재진압 순직 소방관 영결식 참석

조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1/08 [23:03]

문재인 대통령, 평택 물류창고 화재진압 순직 소방관 영결식 참석

조현진 기자 | 입력 : 2022/01/08 [23:03]

문재인 대통령이 8일 평택 공사장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 3명의 합동영결식에 참석해 고인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문 대통령의 영결식 참석은 미리 언론에도 공지하지 않은 깜짝 참석이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순직 소방관들의 영결식에 참석, 분향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영결식이 열린 경기도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를 찾아 엄숙한 표정으로 순직 소방관들의 넋을 기렸다.

 

문 대통령은 행사 때마다 앉는 가장 첫줄 가운데가 아니라 뒷줄에 앉아, 마지막 순서로 순직 소방관들에게 헌화·분향하고 운구차가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며 영결식을 끝까지 지켰다.

 

이후 청와대는 순직 소방관 합동 영결식 참석에 대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 30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거행된 평택 물류창고 화재현장 순직 소방관 합동 영결식에 참석했다"면서 영결식 참석 사진까지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헌화 및 분향 순서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헌화와 분향 후, 국민을 대표해 위로를 전한다며 유가족 한 분 한 분께 조의를 표했다"며 "故 조우찬 소방사의 부친은 문 대통령에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11시 15분경 순직 소방관의 마지막 운구차량이 떠날 때까지 함께하며 배웅을 하였다"고 말한 뒤 "문 대통령은 이흥교 소방청장에 재발 방지 대책과 소방대응체계 정비를 지시했으며, 장의위원장인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에 공사 현장의 위험물질 관리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이날 청와대가 페이스북에 올린 관련 사진들이다.

 

▲ 분향 후 순직 소방관들에게 예의를 표하는 문 대통령     ©청와데 제공

 

▲ 영결식이 진행되는 동안 눈물을 훔치는 문대통령    

▲ 유족을 위로하는 문 대통령    

 

▲ 이동하는 유해에 예의를 표하는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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