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선대위 '불만을 노래해 나도 가수다' 설특집 이벤트

신고은 기자 | 기사입력 2022/01/11 [16:21]

민주당 이재명 선대위 '불만을 노래해 나도 가수다' 설특집 이벤트

신고은 기자 | 입력 : 2022/01/11 [16:21]

MBC에서 '나는 가수다' '양심냉장고' '몰래카메라' 등을 연출 히트작으로 키웠던 '쌀집아저씨' 김영희 PD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선대위 홍보본부장으로 변신한 뒤 이번 설 명절을 기준으로 '불만을 노래해 나도 가수다(불가수)'라는 회심의 역작을 선보인다.

 

11일 민주당 이재명 선대위 김영희C센터(홍보소통본부)는 "설날을 맞아 '불만을 노래해!! 나도 가수다' 캠페인을 진행한다"면서 "이번 행사는 이재명 후보가 산타로 변신해 캐럴을 부르고, 글로벌 릴레이 해돋이 행사를 한 뒤 갖는 세 번째 영상기획 캠페인"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본부장이 야심 차게 준비한 ‘이재명 성탄 영상’은 ‘부부 캐럴’이었다. 이 후보 부부가 산타로 변신해 캐럴을 부르고, 전 세계 교민들과 릴레이 해돋이 행사도 했다.

 

이에 이번의 행사는 그 연장선의 세 번째 영상 기획 캠페인이다.

 

▲ 민주당 선대위가 펼치는 '불가수' 웹포스터     ©

 

김영희C센터에 따르면 '불가수' 는 오는19일부터  23일까지 국민의 소망과 불만을 담은 출전자 신청을 접수한다. 정치나 세대 등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해 평소 불만이 많았거나 소망을 나누고 싶은 국민들이 참여해 기존의 노래(힙합, 발라드, 가곡, 트로트 등 장르 불문)를 개사하고 본인이 직접 노래한다.

 

'불가수' 오디션은 예선, 준결승, 결승으로 구성되며, 결승전 심사위원으로는 이재명 후보가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준결승은 같은 달 25일, 결승은 27일 개최된다. '불가수' 오디션에서 우승한 참가자는 이 후보와 함께하는 '1일 동행권'을 받게된다.

 

이에 C센터는 "시대유감, 사회유감, 세대유감, 정치유감... 어떤 주제든 좋다"면서 "개인 참가자부터 합창단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좋다. 평소의 불만은 물론 소망과 희망까지, 자유롭게 가사에 담아 노래실력을 뽐내면 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 우승자는 이재명 후보와 함께하는 '1회 동행권'을 갖는다. 

 

이 행사를 기획한 김영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이재명 후보가 노래를 통해 표현된 민심을 온라인을 통해 직접 청취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오디션 형식으로 마련했다"면서 "재치 있는 노래 가사 속에서도 후보자와 정책 및 비전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민주당 의원들도 몇명 참여한다는 풍문이 있음을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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