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혐의 입건 김성준 전 앵커, SBS 전격 사표수리

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7/08 [11:15]

'몰카' 혐의 입건 김성준 전 앵커, SBS 전격 사표수리

강종호 기자 | 입력 : 2019/07/08 [11:15]


[신문고뉴스] 강종호 기자 = 지하철에서 젊은 여성의 하반신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몰래 찍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진 김성준
SBS논설위원(8시뉴스 메인앵커)이 최근 사직서를 제출하고, SBS는 그의 사직서를 전격적으로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성중 전 앵커...sbs 김성준의 시사전망대 홍보 이미지  © 편집부


SBS는 8일 "김성준 앵커가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오늘자로 사표가 수리됐다""'김성준의 시사전망대' 후임 DJ 선정 혹은 프로그램 폐지 등과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밝혔다.

SBS 8
시뉴스 메인앵커 마이크를 놓은 김 전 위원은 최근까지 평일 오후 220분 방송되는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전망대를 진행하고 있었다.

 

한편 김성준 전 앵커는 지난 3일 오후 1155분쯤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전 앵커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성준 전 앵커가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은 지난 4일과 5일 개인 사정을 이유로 들며 김 전 앵커를 대신해 이재익 PD가 진행을 맡았다.

 

1991SBS 보도국 기자로 입사한 김성준 앵커는 SBS 메인뉴스인 'SBS 8뉴스'를 오랜 시간 진행하다20178월부터는 SBS 보도본부 논설위원으로 재직하며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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