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미 반도체 기업 램리서치, 경기도 투자 MOU체결”

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9/27 [17:54]

이재명 “미 반도체 기업 램리서치, 경기도 투자 MOU체결”

강종호 기자 | 입력 : 2019/09/27 [17:54]

 

[강종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7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미국의 램리서치사와 경기도가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면서 램리서치사의 연구개발(R&D)센터 확장 소식을 전했다.

 

이 지사는 이날 램리서치는 경기도청과 램리서치 연구개발(R&D) 시설을 한국으로 확대해 고객과 더 신속하고 밀접하게 일할 수 있기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알렸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램리서치 CEO 팀 아처, 이재명 경기도지사, 램리서치코리아 서인학 대표이사 등 20여 명의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이재명 지사와 팀 아처 램리서치 대표가 투지양해각서를 들고 있다. 이재명 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램치서치는 경기도에 건립될 한국테크놀로지센터(KTC)에서 솔루션 제공을 가속화하고 고객의 차세대 반도체 장비 개발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테크놀로지센터는 램의 기존 미국 R&D 시설의 확장으로, 미국에서의 실질적인 R&D 운영 역시 지속될 예정이다. 그리고 추후 해당 시설이 완공됨에 따라 40~50개의 첨단 과학 및 엔지니어링 부문의 전문 인력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램리서치코리아에는 약 1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 중 70 % 이상이 엔지니어 등 반도체 기술 전문 인력이다.

 

팀 아처 램리서치 CEO이번 MOU 체결은 램리서치의 전 세계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한국테크놀로지센터를 설립하면 연구 시설과 램리서치 고객 및 공급 업체 시설 간의 지리적 거리가 좁혀져 램의 학습 주기를 단축하고 고객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자신의 SNS로 전한 이재명 지사 또한 반가운 소식 하나를 알린다'램 리서치' 경기도 투자방식이 반도체 제조공정의 핵심장비를 연구 개발하는 R&D센터 설립임을 적시하고 경기도와 손잡고 R&D센터 설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미국의 대표 반도체 장비업체 램 리서치의 투자 결정은 경기도 입장에서, 대한민국 입장에서도 매우 환영할 일이라고 반긴 뒤, 우리나라가 세계 반도체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 강국'임에도 장비와 부품의 대외의존도를 탈피하는 것은 큰 숙제 중에 하나라는 점을 지적하고 이번 R&D센터 설립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음도 말했다.

 

그런 다음 램 리서치의 R&D센터가 경기도에 설립되면, 반도체 장비 국산화 촉진은 물론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데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경기도에 투자 결정을 한 티모시 아처 대표님을 비롯한 램리서치의 모든 직원 분들께 도민들을 대표해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이날 양해각서 서명식의 여러 모습이다.(사진출처 : 이재명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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