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 발달장애인을 위한 무료 SW코딩교육

우덕수 대기자 | 기사입력 2021/07/22 [03:21]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 발달장애인을 위한 무료 SW코딩교육

우덕수 대기자 | 입력 : 2021/07/22 [03:21]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대표 임정희)이 원주시발달장애인지역재활센터(센터장 강기완)에서 21일 오후 발달장애인을 위한 SW코딩교육을 무료로 실시하였다. 

 

코딩교육은 4차산업혁명으로 공교육에서 정규 교과목으로 운영이 될 정도로 미래의 삶을 끌고나갈 필수 지식으로 대두되고 있다. 4차 산업은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들에게 삶의 혜택을 가져올 수 있는 혁명이지만 발달장애인을 위한 4차 산업의 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의 교육과 소통을 코딩 교육으로 이끌 수 있는 것을 파악하고 상지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이명순 교수와 협력하여 2020년부터 코딩을 활용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인지 및 의사소통 교육을 준비해오고 있었다.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의 전 대표이며 현재 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 임성희 관장은 코딩교육의 논리적 사고는 발달장애인의 인지 향상을 도울 수 있고 발달장애인이 디지털 매체를 좋아하는 성향은 교육에 쉽게 접근을 하게 하고 집중력이 길어지게 한다라고 하였다. 

 

이날 참석한 발달장애인 청소년과 해당 청소년의 어머님들은 교육과정에서 자녀들의 집중도와 흥미에 놀라워 하였고 스스로 눈 코입 등 신체부위를 골라 아바타를 만드는 것이나, 피아노 건반 만들기 등 SW코딩교육의 다양한 콘텐츠에서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상지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이명순 교수는 이 코딩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교육과 더불어 AAC(보완대체의사소통)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도를 가지고 있다라고 하였다. 또한,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의 코딩교육을 진행하는 두 명의 선생님은 언어재활사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실무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 코딩 수업을 진행 하고 대상자들의 반응과 결과를 본 뒤, 코딩 프로그램을 사용한 AAC 활용은 매우 훌륭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코딩 프로그램에서 AAC로 활용하게 되면,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어느 장소에서나 실행 할 수 있게 되어 휴대성이 높아지며 즉각적으로 해당 상황에 필요한 말을 산출 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음성 변환이 가능하다. 또한, 각 콘텐츠를 필요에 따라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직접 구성할 수 있다고 하였다. 

 

원주시발달장애인지역재활센터 강기완 센터장은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고 이러한 교육을 증대시키고 발달장애인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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